방탄소년단 정국의 그림 작품 |
지난 8일 방탄소년단 자체 영상물 'BANGTAN TV'에서 정국이 그림을 스케치해 그리는 1인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 영상에서 정국은 전시를 위해 대형 캔버스와 연필, 색채도구로 쇼트필름 '비긴(Begin)'에 나왔던 그림을 그렸다. 쇼트필름은 티저 사진이나 영상, 뮤직비디오 등으로 차별화를 꾀하는 프로모션의 일종이다.
정국이 그린 개그맨 김영철 캐리커처 |
정국은 처음에는 다소 부담감과 걱정이 앞섰지만 이내 스케치를 시작하며 그림 그리기에 집중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정국은 그림에 사인을 한 뒤 ‘정국표 캔버스(JUNGKOOK'S CANVAS)’를 완성했다. 이후 영상은 장시간 인기 급상승 영상 7위로 많은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본 팬들은 “정국이 재능 많고 못하는거 없다는 거 알았지만 놀랍다” “그림까지 잘 그리면 어쩌자는 거야. 완벽한 정국씨” “황금막내 정국 어디안가죠” “좋은 DNA를 가진 정국이” “진짜 타고났다 정국이” “정국이 재능은 어디까지야”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정국은 2017년 'JTBC 아는형님' 프로그램에 출연해 개그맨 김영철을 캐리커처로 그려 화제를 모았으며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본인을 스케치하고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ARMY)를 보라색 배경에 그려 팬들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보여주며 감동을 준 적 있다.
지난해에는 방탄소년단 슈가 스페셜 앨범 커버를 스케치해 ‘황금막내 정국’의 끝없는 무한 재능을 보여줬다.
정국은 팀내에서 ‘황금막내’로 불리며 메인보컬인 동시에 리드댄서, 서브래퍼로 활약 중이며 그림, 요리, 운동, 복근, 작사, G.C.F( 골든클로젯필름)영상제작 등 많은 재능을 보여주며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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