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로나 FC의 백승호.(지로나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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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백승호(지로나)가 리그 경기에서 후반 교체투입돼 45분을 뛰었지만 팀은 패했다.
백승호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의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열린 우에스카와의 2018-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에 후반전 교체 출전했다.
백승호는 0-2로 밀린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돼 45분 동안 경기를 소화했다. 백승호는 미드필더로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고 지로나도 0-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지로나는 5승9무9패(승점 24)를 기록하며 17위에 머물렀다. 최하위 우에스카는 4승6무13패(승점 18)다.
백승호는 지난 1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국왕컵 8강 2차전에 선발 출전해 68분을 뛰었고 이날은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지로나는 전반 35분과 40분 우에스카의 에즈키엘 아빌라에게 연속골을 내줬다. 이후 반격에 나섰지만 후반 23분 베르나르도 에스피노자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결국 만회골을 만들지 못하고 고개를 떨궜다.
mae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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