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오승윤, 괴한 습격으로 의식불명…주치의 "뇌사 가능성"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황후의 품격'의 오승윤이 의식불명에 빠졌다.

7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는 황태제 이윤(오승윤)이 괴한의 습격을 받아 의식불명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윤이 소현황후의 죽음 진실을 파헤치느라 조사를 하는 도중 이윤은 괴한의 습격을 받아 의식불명에 빠졌다. 주치의는 "뇌사 가능성까지 있다"라며 심각한 상황임을 전했다. 현장에는 이혁(신성록)의 코사지가 떨어져 있었고 이혁은 경찰들의 집중 조사를 받게 됐다.

그러나 오써니(장나라)는 서강희(윤소이)를 의심해 서강희의 처소를 찾았다. 그러나 서강희는 감기몸살로 누워 있었다. 오써니는 그의 모습이 쇼라고 확신해 나무랐고 그 순간 아리공주(오아린)이 등장해 "그만하세요 황후마마. 아픈사람한테 무슨일입니까. 오후부터 감기기운이 심해져 제가 계속 간호를 하고 있었습니다"라고 대신 둘러댔다. 아리공주는 결국 유모인 서강희가 자신의 친모인 사실을 안 이후 그가 진범인줄도 모르고 그를 도왔다.

한편, 황태제의 증거품인 휴대폰은 태후 강씨(신은경)이 입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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