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강인이 공식적인 1군 선수가 됐다. 등 번호는 16번이다.
발렌시아는 3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의 1군 승격을 발표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등 번호는 16번이다.
물론 예견된 일이다. 스페인 라디오 방송 ‘카데나코페’는 “이강인이 정식 1군 선수가 된다. 바이아웃도 기존 2000만 유로(약 255억원)에서 8000만 유로(약 1020억원)로 인상된다. 등 번호는 16번”이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보석이다. 18세 어린 나이에도 1군 무대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코파델레이(국왕컵)에서 6경기 연속 출전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컵 대회에서 경험은 프리메라리가 데뷔로 이어졌다.
맹활약은 이적설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 등 거대 클럽이 반짝이는 유망주를 노린다는 이야기가 들렸다. 발렌시아는 바이아웃 인상과 정식 1군 등록으로 최고 유망주를 지킬 생각이었다.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 엑토르 고메스 기자는 "곧 계약서에 서명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발렌시아는 예고대로 이강인의 1군 승격을 발표했다. 이강인의 질주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