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황후의 품격' 최진혁, 신성록에 "나왕식 바치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최진혁이 신성록에게 마지막 선물을 하겠다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에서 이혁(신성록)은 나왕식(최진혁)에게 "언제부터 날 배신한 거냐 천우빈"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후에 대한 네 진심이 뭐냐"고 묻자 나왕식은 "황후마마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나왕식은 또 "황후마마를 조금이라도 좋아한다면 놔달라. 절대 황후마마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며 "황후마마를 보며 안쓰러웠다. 태후마마는 멈추지 않을 거다. 황후마마가 이 궁안에서 폐하의 여자로 사는 한 끝나지 않을 거다"라고 했다.

분노한 이혁은 "한 번만 더 말하면 네 머리통을 날려버릴 거다. 형으로서 하는 마지막 경고다"라고 하며 총구를 겨눴다. 나왕식은 "어차피 폐하는 지금 절 죽이실 수 없을 거다"라고 말하며 협박장을 꺼냈다. 나왕식은 "나왕식에게서 온 협박장이다. 폐하 즉위 10주년 파티 때 목을 따러 오겠다고 했다. 제 손으로 나왕식을 폐하께 바치게 해달라. 그 다음에 저를 죽이셔도 늦지 않을 거다. 경호대장으로 드리는 마지막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