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한국 축구' 파울루 벤투와 대표팀

‘8강서 아시안컵 마무리’ 벤투호, 각자 소속팀으로 복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5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대한민국과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1대 0으로 패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8강에서 아시안컵 여정을 마무리한 대표팀 선수들이 각자 소속팀으로 돌아간다.

한국은 지난 25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0-1로 무릎을 꿇었다.

조기에 대회를 마친 선수단은 이제 각자 동계훈련이나 시즌 중인 소속팀으로 돌아간다.

먼저 손흥민(토트넘), 이청용(보훔), 황희찬(함부르크), 이승우(헬라스 베로나)는 26일 각자 아부다비와 두바이 공항을 통해 소속팀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홍철은 소속팀 수원 삼성이 동계훈련을 펼치고 있는 터키로 향한다.

이외에도 해외에서 활약 중인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권경원(톈진 취안젠), 구자철, 지동원(이상 아우크스부르크), 이재성(홀슈타인킬) 등 선수들은 한국으로 들어오지 않고 각자 소속팀으로 향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을 비롯해 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조현우(대구), 정승현(가시마), 주세종(아산), 김문환(부산), 황의조(감바 오사카), 김진수, 김민재, 이용(이상 전북), 황인범(대전), 정우영(알사드) 등은 28일 새벽 비행기에 오른다. 선수단은 28일 오후에 인천공항에 도착, 기자회견을 끝으로 아시안컵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