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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조들호2' 이민지, 재판서 박신양 떠올리며 진정 '특훈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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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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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박신양이 이민지를 위해 특훈을 실시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에게 당한 이자경(고현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소미(이민지)는 재판을 앞두고 조들호에게 조언을 구했다. 조들호는 "판사랑 얘기할 땐 판사랑 둘밖에 없다고 생각해"라면서 예상대로 나오지 않는 박 검사는 없다고 생각하라고 했다. 또한 조들호는 "공동변호인석에 내가 있다고 생각해. 그래도 안 되면 '아저씨가 온다'고 열 번만 생각하면 금방 갈게"라고 밝혔다.

이후 재판에서 유지윤(이지민)은 횡령한 적이 없으며, 모두 국종복이 시킨 일이라고 진술했다. 유지윤은 "상무님이 긴급한 용도로 사용할 데가 있다며 2억 원을 가지고 오라고 했다. 안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막무가내였다. 부장이 서명한 서류가 있다며, 같은 방식으로 2년간 11번 그랬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박 검사는 결재서류를 위조한 증거가 있다며 이명한 부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부장은 서명이 위조된 거라고 밝혔고, 윤소미는 긴장하기 시작했다. 윤소미는 "아저씨가 온다"라는 조들호의 조언을 떠올리며 진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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