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컬투쇼' 엄지원 "'기묘한 가족' 배우들 모두 가족 같아…등산도 함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엄지원이 영화 '기묘한 가족' 배우들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정재영, 엄지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엄지원은 숙소 생활에 대한 질문에 "보은에서 두 달 반 동안 같이 지냈다"며 "숙소생활을 하며 많이 가까워졌다. 정말 가족같이 밥도 먹고, 등산도 가고, 정재영 씨 생일파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촬영 없는 날, 근처 송리산 정상까지 올라간 적이 있다.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슬쩍 올라가려고 했는데 점점 욕심이 나 정상까지 갔다. 그런데 올라가다 보니 지쳤고, 남자배우들과 거리가 벌어졌다. 기다려줄 줄 알았는데 신경도 안 쓰고 가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정재영은 "이게 바로 가족이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엄지원 역시 "정말 가족 같은 느낌이라, 친해서 그런 것 같다"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컬투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