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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JYP 엔터테인먼트 새 걸그룹 'ITZY(있지)'가 베일을 벗었다. 팀명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JYP가 올해 트와이스를 잇는 신인 걸그룹을 론칭한다는 소식을 일찌감치 알려져 있었다. 특히 엠넷 '프로듀스101' 최종 우승자이자 아이오아이(I.O.I) 센터 출신 전소미가 합류한다는 소문까지 전해지면서 더욱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 해 8월 전소미가 JYP와 계약 해지에 합의해 충격을 줬다. 전소미의 경우 이미 대중적 인지도와 거대 팬덤을 누리고 있던 터라 새 걸그룹 데뷔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JYP는 큰 결단을 내렸다.
이후 JYP는 신류진 등을 중심으로 걸그룹 새 판을 짰다. 그 결과 ITZY는 화려한 스펙을 지닌 5인의 멤버로 완성됐다. 유나, 류진, 채령, 리아, 예지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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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JYP 유튜브, 네이버TV, VLIVE 및 SNS채널을 통해 'PROLOGUE FILM : ITZY? ITZY!' 영상이 공개됐다.
우선 류진은 '신류진'이라는 본명으로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류진은 여자 부문 1위에 오르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정식 데뷔 전부터 거대 팬덤을 형성할 만큼 비주얼과 실력 모두를 갖춰 극찬을 받았다.
예지 역시 '황예지'라는 본명으로 SBS '더 팬'에 출연 중이다. 예지는 '소희 닮은 꼴'로 화제를 모았으며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까지 갖추고 있다.
채령은 과거 트와이스 멤버를 선발하는 엠넷 '식스틴'에 출연한 바 있다. 안타깝게도 트와이스 데뷔조엔 포함되지 못했지만 다시 오랜 트레이닝을 거쳐 이번 새 걸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또 유나는 엠넷 '스트레이키즈'을 통해 얼굴을 비춘 바 있다.
이 중 유일하게 데뷔 전에 방송을 타지 않은 멤버는 바로 리아다. JYP는 리아를 '새롭게 선보이는 비밀병기'라고 표현했다. 이에 따라 ITZY가 트와이스를 뛰어 넘는 JYP의 새 걸그룹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아직 ITZY의 구체적 데뷔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JYP는 데뷔 프로젝트를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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