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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월)

'해치' 정일우 "2년만의 복귀, '주 68시간' 철저히 지키는 현장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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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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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해치'의 정일우가 군복무후 2년만에 시청자들과 만나게 되는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새 월화드라마 '해치'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에는 배우 정일우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해치'는 왕이 돼서는 안 되는 문제적 왕자(정일우 분)가 그리는 우정과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산', '동이', '마의'의 김이영 작가와 '일지매'의 이용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정일우가 분할 연잉군 이금은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반천반귀 왕자로, 타고난 천재성과 명석한 두뇌, 냉철한 판단력까지 완벽하게 갖췄지만 어디에서도 환영 받지 못하는 인물이다.

특히 정일우는 군복무 후 2년만에 '해치'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이에 대해 정일우는 "일단 가장 변화된 것은 주 68시간 촬영 시스템이다. 저희 드라마는 굉장히 그 시간을 잘 지키면서 촬영하고 있다. 저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좋다는 생각이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그는 "좋은 작품으로 복귀하는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이 캐릭터를 보고 단번에 하겠다고 했다. 그만큼 영조라는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 컸고, 이것또한 복귀를 함에 있어서 큰 시도가 아닐까라는 생각이다. 흥미롭고 기대가 된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해치'는 '복수가 돌아왔다' 후속으로 오는 2월 11일 오후 10시에 첫방송 예정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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