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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레알, 1월에 '호날두 대체자' 피아텍 영입 추진...에릭센도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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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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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최악의 위기에 빠진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확실한 대체자를 찾고 있고, 제노아의 공격수 크르지초프 피아텍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최악을 향해 가고 있는 레알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결별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성적은 최악에 가깝고, 새롭게 영입한 티보 쿠르투아, 마리아노 디아스 등도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결과도 최악이다. 레알은 선두 바르셀로나와 승점차가 10점으로 벌어졌고, 무엇보다 리그에서 벌써 6패째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여기에 홈 관중과 홈 승률이 뚝 떨어지면서 세계 최고의 클럽이라는 명성에 먹칠을 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해결사가 없다는 것이다. 레알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28골을 기록하고 있는데 선두 바르셀로나의 팀 득점인 53골과 비교하면 엄청난 격차다. 여기에 팀 내 최다 득점자가 카림 벤제마인데 7골 2도움에 그치고 있고, 리그 득점 랭킹에서도 20위 안에 포함된 선수는 벤제마가 유일하다는 것도 문제다.

이에 레알이 이번 1월 이적 시장에서 호날두의 확실한 대체자를 찾는다. 주인공은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13골을 기록하며 호날두에 이어 리그 득점 2위에 올라선 피아텍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5일 "레알 마드리드가 1월 이적 시장에서 호날두의 대체자로 피아텍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피아텍은 현재 이탈리아 무대에서 호날두에 이은 득점 랭킹 2위인 공격수다"며 피아텍을 주목했고, 레알이 크리스티안 에릭센도 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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