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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해외파TRACKER]이강인, 라 리가 데뷔+권창훈 복귀 후 첫 리그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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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해외파 TRACKER'는 지난 주말 세계 축구계를 종횡무진 누빈 해외파들의 활약을 한 눈에 빠르고 정확하게 볼 수 있도록 단신으로 정리한 코너입니다.


[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잉글랜드


# 손흥민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발 출전): 맨유와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홈 경기에 해리 케인과 함께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슈팅 2개를 기록하는 등 전방을 종횡무진 누볐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맨유의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경기는 0-1 패배. 손흥민은 이 경기를 끝으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참가를 위해 잉글랜드를 떠나 아랍에미리트(UAE)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 기성용 (결장):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에 차출됐다.


◆독일


# 정우영, 지동원, 구자철, 이재성, 이청용, 황희찬, 서영재, 박이영: 대표팀 차출 및 독일 리그 겨울 휴식 기간으로 경기 일정이 없었다.


◆스페인


# 이강인 (vs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벤치 대기):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홈 경기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은 후반 42분 교체 투입되며 역사적인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한국인 최연소 프리메라리가 데뷔전 기록과 발렌시아 구단 외국인 최연소 데뷔전 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팀은 1-1 무승부를 거뒀다.


# 백승호 (vs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결장): 주중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국왕컵(코파 델 레이)에 선발 출전했던 백승호는 주말에 이어진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의 리그 경기에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스포츠서울

◆이탈리아



# 이승우 (결장):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에 차출됐다.


◆프랑스


# 권창훈 (vs 몽펠리에, 선발 출전): 지난 주 쿠프 드 프랑스 64강 쉴티히하임과의 경기에서 부상 복귀 후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권창훈은 여세를 몰아 몽펠리에와의 리그1 20라운드 경기에도 선발 출전했다. 부상 복귀 후 첫 리그 선발. 권창훈은 7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고 팀은 1-1 무승부를 거뒀다.


# 석현준 (vs 랑스, 결장): 랭스는 랑스와 쿠프 드 프랑스 64강 경기를 치렀지만 경기를 앞두고 햄스트링 부상 소식을 전한 석현준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3~4주 정도의 치료 기간을 요하는 부상인 만큼 이번 달에는 석현준의 출전 소식을 듣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포르투갈


# 황문기 (vs 바르징, 벤치 대기): 2부리그 17라운드 바르징과의 경기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지만 팀은 2-0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이어갔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발렌시아, 디종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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