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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남자친구' 장승조, 동화호텔 대표 됐다…송혜교 심기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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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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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남자친구' 장승조가 동화호텔의 공동 대표가 됐다.

1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12화에서는 정우석(장승조 분)이 김진혁(박보검)을 만났다.

이날 정우석은 김진혁을 보자 날선 반응을 보이며 "당신의 그 용기 때문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두고 보자. 남은 이야기는 차차하자. 앞으로 자주 보게 될 거다"라고 경고했다.

다음날, 동화 호텔에서는 정우석의 공동 대표 선임을 위한 주주 총회가 열릴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때문에 차수현은 갑작스러운 정우석의 등장에 꽤나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이었다.

이후 공동대표가 된 정우석은 이사회에 나타나 "동화호텔 대표로 맞아주셔서 감사하다. 호텔 경영은 문외한이지만, 공동 대표인 차수현 대표와 잘 해내겠다. 얼마 전 쿠바 호텔 사건으로 호텔이 휘청였다. 그게 차수현이 해결한 일이 아니라 신입사원의 활약이었다고 들었다. 정말 잘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특히 차수현은 인사를 온 정우석을 보자 "태경. 어머님 등에 업고 이런 무혈입성. 부끄러운 일이다"라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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