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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캡처©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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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장나라가 오아린에 회초리를 들었다.
3일 밤 방송된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아리공주(오아린 분)에게 회초리를 드는 오써니(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써니는 태왕태후가 남긴 그림을 보며 '천금도'라고 생각했다. 아리는 그런 황후의 관심을 받기 위해 넘어져 다친 척을 했고 궁인에게 나무랐다. 아리는 오써니에게 혼났고 따로 궁인을 불러 보물을 주며 이걸로 덮자고 하며 "없는 것들은 좀만 잘해주면 기어오른다더니 어이없다"고 말했다. 오써니는 이 모습을 목격했다.
오써니는 아리를 따라오라고 한 뒤 회초리를 때렸다. 아리에게 "공주 뭘 잘못했냐"고 물었고 아리는 "모르겠다. 아래것들에 조아리지 말라고 했다"며 울부짖었다. 오써니는 "사과는 그런 게 아니다. 돈이 전부도 아니다. 상대방의 다친 마음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게 사과다"라고 타일렀다.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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