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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이 최근 이적설을 부인한 이스코(26)에 대해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솔라리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4일 새벽 5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엘 마드리갈에서 비야레알과 2018-19 시즌 스페인 라리가 1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2일,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가한 솔라리 감독은 이스코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최근 이스코는 스페인의 '데포르테스 콰트로'를 통해 이적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레알을 떠날 생각이 없다. 이곳에서 매우 행복하기 때문이다"고 말한 바 있다.
이스코는 최근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솔라리 감독이 레알 지휘봉을 잡은 뒤 출전 기회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레알 홈 관중들과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에 첼시, 맨시티, 유벤투스, PSG 등 유수의 클럽들이 이스코를 노린다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그러나 이스코가 이적설을 부인하자 솔라리 감독은 "이스코는 훌륭한 선수이고 우리에게 큰 기쁨을 준다"며 칭찬했다.
또한 솔라리 감독은 "이스코는 행복해 보였고, 타이틀(클럽 월드컵 우승)과 함께 한 해를 마쳐 매우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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