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 정현(세계랭킹 25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타타오픈에서 2번 시드를 받아 16강에 직행했다.
2019시즌 개막전인 이번 대회에서 정현은 탑시드인 세계랭킹 6위 케빈 앤더슨에 이어 2번 시드를 받았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정현은 2회전(16강)에서 에르네스트 걸비스(라트비아‧세계랭킹 96위)와 페드로 소우자(포르투갈‧세계랭킹 104위)간의 1회전 승자와 맞붙는다.
앤더슨과의 맞대결 성사 여부도 기대를 모으지만, 대진 상 두 선수는 결승에서만 만날 수 있다. 정현은 앤더슨과 통산 두 차례 맞대결을 펼쳤는데, 모두 앤더슨의 승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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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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