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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리오넬 메시(31, 바르셀로나)가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한 네이마르(26)의 복귀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메시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 인터뷰를 갖고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복귀설에 대해 답변했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에 2억 2,200만 유로(약 2,885억 원)의 이적료를 안겨주며 파리 생제르망(PSG)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네이마르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복귀를 원하고 있으며, 친정팀 바르셀로나를 그리워하고 있다는 소식이 계속해서 흘러나왔다.
스페인 현지매체들이 계속해서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이적 가능성을 언급함과 동시에 프랑스 '레퀴프'가 PSG가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위반 문제로 네이마르를 처분해야 한다고 보도하며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복귀설이 점화되고 있다.
이에 메시가 입을 열었다. 메시는 "복잡한 문제이다"면서 "네이마르가 돌아왔으면 좋겠다. 우리는 좋은 친구이고, 함께 오랜 시간을 보냈다"면서 "하지만 네이마르가 PSG를 떠나기란 어려운 일일 것이다. PSG는 네이마르가 떠나게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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