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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투르 멜루, "네이마르, 바르사로 꼭 돌아오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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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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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아르투르 멜루(22)가 네이마르(26, 파리 생제르망)의 바르셀로나 복귀를 고대했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에 2억 2,200만 유로(약 2,885억 원)의 이적료를 안겨주며 파리 생제르망(PSG)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네이마르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복귀를 원하고 있으며, 친정팀 바르셀로나를 그리워하고 있다는 소식이 계속해서 흘러나왔다.

바르셀로나는 당초 네이마르 복귀에 부정적이었다. 그러나 다수의 스페인 현지 언론은 상황이 달라졌다고 전했고, 스페인 '아스'는 최근 네이마르 측이 바르셀로나에 꾸준히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레퀴프'는 파리 생제르망이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위반 문제로 네이마르나 킬리안 음바페 중 한 명을 정리해야 하는 상황에 처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아르투르도 네이마르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아르투르는 25일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개인적으로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로 돌아오길 고대하고 있다. 실제로 네이마르의 복귀를 돕기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어 그는 "협상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에 다시 온다면 굉장히 행복할 것 같다. 네이마르는 친구이자, 존경하는 선수"라며 바르셀로나에서의 재회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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