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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25일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공개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15분만 공개됐다. 현지 경찰은 이후 취재진을 모두 경기장 밖으로 내보냈다.
박항서 감독은 훈련 전 북한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등 밝은 분위기로 훈련을 주도했다. 선수들 역시 얼굴 표정이 밝았다.
박항서 감독은 훈련 전 간단히 기도를 하고 경기장에 들어갔다. 이후 선수들을 모아 지시를 내리며 훈련을 시작했다.
강도 높은 훈련은 진행되지 않았다. 스즈키컵이 끝난 지 얼마되지 않아 선수들의 체력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맞췄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도 박항서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적, 정신적 부문의 회복을 강조했다.
최근 베트남 축구 열기를 증명하듯 많은 취재진들이 몰렸다. 취재진은 물론 팬들도 경기장을 찾았는데, 박항서 감독의 사진을 들고 온 팬도 있었다.
베트남은 북한과 평가전을 통해 아시안컵을 앞두고 전력을 점검하고, 카타르 도하로 출국해 한국의 조별 리그 첫 상대인 필리핀과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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