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종합운동장에서는 20일 오전 성인대표팀과 23세 이하 대표팀의 연습경기가 열렸다. 파울루 벤투(49) 감독이 지휘하는 A팀은 김학범(58) 감독이 이끄는 U-23에 0-2로 패했다.
벤투호 수비수 김영권(28·광저우 헝다 2군)과 미드필더 주세종(28·경찰축구단)은 23세 이하 대표팀과의 연습경기 도중 다쳐 교체됐다.
파울루 벤투 A팀 감독과 김학범 U-23 사령탑의 20일 연습경기 모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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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고등학교 공격수 박정인(18)은 벤투호를 맞아 김학범호 2득점을 모두 책임졌다.
벤투호 아시안컵 본선 참가자 23명 및 예비선수는 20일 오후 3시 30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된다. 김학범호는 2020 도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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