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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오피셜] 황의조-정성룡, 2018 J리그 베스트11 선정...MVP는 이에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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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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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한국 국가대표 황의조와 정성룡이 2018시즌 J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시즌 MVP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이에나가 아키히로가 받았다.

황의조와 정성룡이 2018시즌 J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됐다. J리그는 18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2018 J리그 어워즈'를 열었고, 황의조와 정성룡을 베스트11으로 선정했다. MVP는 가와사키를 우승으로 이끈 이에나가가 수상했다.

앞서 공개된 베스트11 후보에는 정성룡과 권순태가 GK 부문 후보로 올랐고, 황의조는 공격수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결국 정성룡과 황의조가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황의조는 이번 시즌 J리그에서 16골을 터뜨리며 감바 오사카의 강등권 탈출을 이끈 공을 인정받았다. 정성룡 역시 소속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J리그 최고의 골키퍼로 등극했다.

# 2018 J리그 베스트11 및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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