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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치타의 연인 '남연우' 그는 누구?···독립영화계 스타로 불려 "이종석 스타일 외모+재능 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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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의 연인 남연우는 독립영화계의 스타로 잘 알려져 있다.

한 국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래퍼 치타는 '독립영화계 스타' 남연우와 목하 열애 중이다. 치타는 지난 10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열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그 주인공은 남연우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인 남연우는 2010년 영화 '진심을 말하다'로 데뷔, '용의자X', '가시꽃', '우는 남자', '부산행'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가시꽃'으로는 제1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 남연우는 배우를 넘어 감독으로서도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는 단편영화 '그 밤의 술맛'을 시작으로 '분장'을 통해 연출과 주연을 맡았다. '분장'은 청룡영화제 수상 후보까지 올랐다. 그의 연기력과 연출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최근 출연한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는 장근석의 비밀을 알아챈 형사로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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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연우는 2019년 3편의 영화에 출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가시꽃'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이돈구 감독의 차기작 '팡파레', 고명석 감독의 '남산, 시인 살인사건' 그리고 김종찬 감독의 '사회인' 등 2019년 개봉 예정작들에 출연, 촬영을 끝내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장윤정 기자 linda@ajunews.com

장윤정 linda@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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