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
18일 리서치 전문업체 한국갤럽 발표에 따르면 7월, 9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전국(제주 제외) 만 13~29세 1501명에게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 및 멤버를 세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방탄소년단 지민이 선호도 12.8%로 1위를 차지했다.
작년 7위에서 올해는 1위로 순위가 급상승 했으며 10·20대 여성 선호도 1위, 10대 남성 선호도 2위, 20대 남성 선호도 5위를 차지해 성별에 관계없이 다양하게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돌 개인 선호도 항목은 2015년에 처음 시작돼 선호도 2015년 아이유, 2016년 태연, 2017년 아이유, 2018년 지민으로 남자아이돌로서는 최초로 지민이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2018년 올해를 빛낸 가수 1위도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7월, 9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59세 남녀 42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활동한 가수 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세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방탄소년단이 24.4%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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