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경기 앞둔 김학범 감독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U-19) 대표팀과 연습경기에서 1-2로 패했다.
U-23 대표팀은 18일 울산 미포구장에서 열린 U-19 대표팀과 경기에서 전반 39분 구본철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U-23 대표팀은 후반 20분 김정환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10분 뒤 이동률에게 결승 골을 내줬다.
2020년 도쿄올림픽을 대비하는 U-23 대표팀은 해당 연령대인 만 18~21세 선수 48명을 선발해 울산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선수 발굴을 위한 훈련인 만큼 선수들의 기량 체크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학범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도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며 개인 기량을 눈여겨봤다.
U-19 대표팀은 정예멤버로 내년 폴란드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을 준비 중이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