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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차준환 출전' 피겨 국가대표 선발전, 오는 21일 목동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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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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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차준환(휘문고), 임은수(한강중), 김예림(도장중) 등 피겨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영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목동아이스링크에서 '2018 KB금융 전국남녀 회장배 랭킹대회 겸 2019 피겨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올해 대회는 내년 3월 2일부터 11일까지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동계U대회와, 2월 4일부터 10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2019 사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그리고 러시아에서 2월 9일부터 17일까지 펼쳐지는 2019 사할린 동계아시아유소년 대회의 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한다. 대회는 남녀싱글과, 아이스댄스 등이 진행된다.

남녀싱글은 1그룹(7,8급)과 2그룹(5,6급)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남자싱글 15명, 여자싱글 81명, 아이스댄스 주니어1팀 등 총 98명의 선수가 참가 신청을 했다.

한편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한국 남자 싱글 최초로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출전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한 차준환(휘문고)이 나선다.

또한 그랑프리 5차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임은수(한강중),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며 우수한 성적을 보여준 김예림(도장중)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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