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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한끼줍쇼' 크리스마스 특집 노라조 조빈 출연, 헤어스타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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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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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그룹 노라조 조빈이 '한끼줍쇼'에서 특별한 헤어스타일로 존재감을 발산한다.

19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밥동무로는 가수 로이킴과 조빈이 출연해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삼각김밥 머리, 사이다 머리 등 독특한 콘셉트의 헤어스타일로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니는 조빈은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인간트리'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빈은 헤어스타일을 크리스마스 트리로 꾸미고 패션까지 특집에 맞게 준비했다. 조빈의 모습에 MC 이경규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조빈의 범상치 않은 모습은 마곡동 일대를 충격에 빠트렸다. 조빈은 당차게 벨 도전에 나섰지만 인터폰 화면에 비친 크리스마스트리 머리와 특이한 패션은 시민들을 난감하게 했다. 그 때문인지 이 날 유난히 응답이 없어 조빈을 초조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펼쳐지는 조빈과 로이킴의 한 끼 도전은 이날 밤 11시 방송된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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