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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조보아 백허그, 첫사랑 설렘 되찾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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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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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와 조보아가 행정실 잠입 '백허그 입막음 투 샷'으로 설렘과 긴장감을 자아낸다.

18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연출 함준호, 이하 '복수돌')에서는 유승호와 조보아가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 '백허그 입막음'을 선보인다.

앞서 설송고로 복학한 강복수(유승호)는 들꽃반 정규직 담임이 된 손수정(조보아)을 압박하는 모습으로 갈등을 고조시켰다. 더욱이 계속 피하기만 하는 손수정의 태도에 화가 난 강복수는 학교 옥상으로 손수정을 이끌었다. 이내 강복수는 계단을 오르며 9년 전 '그날'을 떠올렸다. 이후 두 사람이 옥상에 도착, 먼저와 있던 오세호(곽동연)와 만나면서 9년 만에 옥상에서 재회한 세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강복수와 손수정의 '백허그 입막음 투 샷'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는 뭔가를 찾기 위해 행정실을 몰래 찾은 강복수가 뒤이어 온 손수정을 발견한 순간, 또 다른 인기척을 느끼면서 그를 숨기는 장면. 강복수는 손수정의 손을 잡아챈 후 백허그 한 채 말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입을 막고, 반면 손수정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이 행정실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첫사랑의 설렘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 제작진 측은 "지난 방송에서 설송고로 복학한 유승호와 조보아가 재회한 후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고조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과연 강복수와 손수정이 9년 전의 오해를 풀고 9년 만에 또다시 첫사랑 모드를 이어갈 수 있을지 오늘 밤 본방송을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후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18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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