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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도끼, 매니저에게 외제 승용차 선물… “다음에 더 좋은거 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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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래퍼 도끼(왼쪽)가 매니저에게 고급 승용차를 선물했다.

도끼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한국에 없는 동안 열심히 즐겁게 타줘. 다음에 더 좋은거 사줄게"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도끼가 매니저에게 자동차 키를 건네면서 "수고한 나의 매니저에게 레인지로버를 선물로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매니저는 "와우. 렛츠고"라며 기쁜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다.

이후 매니저가 해당 게시글에 "부릉부릉"이라고 댓글을 달자 도끼는 "고장 잘나니까 조심해"라고 답글을 달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내 장래희망=도끼 매니저" "차 주고 롤렉스 다시 뺐은 거 아니져?" "대박이다 도끼형 리스펙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도끼는 지난달 5일 LA 한인타운에서 차량털이범으로부터 물건을 도둑맞은 매니저에게 귀국 후 롤렉스 시계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사진=도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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