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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송민호, ‘아낙네’ 활동 종료 소감 “길고 긴 꿈 꾼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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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보이그룹 위너 송민호가 첫 솔로 활동 마무리 소감을 밝히며, 위너의 컴백을 알렸다.

송민호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정신을 차려보니 길고 긴 꿈이라도 꾼 것처럼 벙벙하고 나른하네요”라는 글로 솔로 활동 종료를 알렸다.

송민호는 “’XX’ 앨범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하고 성장했습니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 앨범의 탄생과 과정, 마무리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어서 밀리언즈 가즈아”라며 위너로 다시 돌아올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렬한 포스를 뽐내며 카메라를 응시 중인 송민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의 강렬한 눈빛에서 ‘아낙네’ 활동 당시 보여준 카리스마와 남성미가 물씬 풍긴다. 특히 이마에 새겨진 ‘MILLIONS 12.19’라는 위너 컴백을 알리는 글씨가 인상적이다.

송민호는 지난달 26일 첫 솔로 앨범 ‘XX’를 발표했다. 송민호는 타이틀곡 ‘아낙네’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정상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17개 지역 앨범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적 파급력을 입증했다. 음악 방송에서 역시 총 5관왕을 달성하며 솔로 아티스로 우뚝 섰다.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한 송민호에게 팬들은 “다음에 나올 미노곡 또 기대할게”, “정말 고생했어. 힘내서 위너로 다시 보자”,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이번 활동 덕분에 행복했어”, “항상 응원할게. 민호 파이팅” 등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송민호가 속한 위너는 새 싱글 ‘밀리언즈(MILLIONS)’로 오는 19일 컴백한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송민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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