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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황후의 품격' 최진혁, 갑작스런 황실경호원 소집…시시각각 변하는 '눈빛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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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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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황후의 품격' 최진혁이 시시각각 달라지는 눈빛 열연을 펼친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수도권 시청률 15.4%, 전국 시청률 14%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하면서 수목 동시간대 전체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황실 안의 천인공노할 비리에 대해 알게 된 태황태후 조씨(박원숙 분)가 이를 바로잡고자 황실감사원에 고발서를 보내겠다고 한 당일, 심장에 비녀가 꽂힌 채로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으로 긴박감을 드높였다.

더불어 지난 14회 방송분 엔딩에서는 황후 오써니(장나라)가 힘들 때마다 묵묵히 버팀목이 돼줬던 천우빈(최진혁)이 황제 이혁(신성록)의 신뢰를 얻고자 오써니를 불륜관계로 몰고 간데 이어, 절벽으로 밀어 버리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천우빈이 미리 변선생(김명수)에게 언지를 줘 오써니를 살려내는가 하면, 다시 황실로 돌아온 오써니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모습으로 앞으로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와 관련 19일 방송되는 '황후의 품격'에서는 최진혁이 한밤중 갑작스러운 황실경호원 소집을 받고 긴장감에 휩싸인 모습이 담긴다. 극 중 다른 경호원과 함께 대열을 맞춰 서 있던 천우빈이 의중이 드러나지 않는 무표정으로 일관하면서도, 문득문득 재빠르게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시선을 움직인다. 어둠이 짙게 내린 밤, 천우빈을 비롯해 황실경호원이 총출동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어떤 연유로 천우빈이 불안한 기색을 내비친 것일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최진혁은 복수를 위해 칼을 갈면서 원수나 다름없는 황제의 신뢰를 얻고자 고군분투하는 롤러코스터 감정선을 지닌 나왕식, 천우빈을 빈틈없는 연기로 소화하고 있다"며 "다른 배우가 하는 천우빈은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최고의 열연을 펼쳐내고 있는 최진혁이 그려낼 천우빈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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