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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광희x조세호x남창희, '주간아' 새 MC 확정…PD "유쾌한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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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광희x조세호x남창희©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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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MBC플러스 '주간아이돌'의 새로운 MC로 조세호, 황광희, 남창희가 확정됐다.

새롭게 개편을 맞은 MBC플러스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이 프로그램에 전반적인 변화를 주기 위해 MC진에 변화를 꾀했다.

조세호는 '무한도전', '유 퀴즈 온더 블록'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개그맨. 독보적인 캐릭터와 탁월한 순발력으로 예능 대세로 자리매김한 그가 '주간아이돌'의 MC자리를 맡아 1020 세대를 아우르며 예능감 넘치는 진행을 펼친다.

제국의 아이들 출신 황광희는 전역 이후 '주간아이돌'로 첫 MC 도전에 나선다. 광희는 전직 아이돌 출신답게 현직 아이돌의 각기 다른 매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줄 수 있는 멘토가 되어줄 예정이다.

남창희는 '코미디빅리그', '설렘주의보', '별에서 온 그대'까지 예능, 드라마, 라디오 등에서 다방면으로 꾸준히 활동해 19년째 예능 유망주로 떠오르며 사랑받아온 친숙한 개그맨 겸 배우다. 또한 남창희는 조세호와 절친한 친구 사이로, 현실 친구사이에서만 빚어질 수 있는 케미 역시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연출을 맡은 임연정PD는 "시청자와 아이돌에게 유쾌하고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MC 조합으로, 각자 다른 색깔을 지닌 세 MC가 만들어내는 주간아이돌만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라며 세 사람의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새롭게 바뀐 '주간아이돌'은 내년 1월 9일 오후 5시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을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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