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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LG 김용일 코치, 류현진 전담으로 미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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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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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 김용일 코치가 2019년 시즌을 류현진과 미국에서 함께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용일 코치가 2019년 류현진과 함께 미국에 간다고 전했다.

김용일 코치는 지난 2년 동안 시즌이 끝나면 류현진의 재활을 도왔다. 덕분에 류현진은 복귀 사례가 극소수라는 어깨 수술 뒤에도 올해 16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했다. 올 시즌이 끝난 뒤 미국행을 준비했고, 취업 비자 발급을 기다리고 있었다.

류현진은 올해도 어김없이 김용일 코치와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스프링캠프가 시작되는 2월초 애리조나부터 본격적인 미국 생활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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