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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홍명보 "자신감 생겼다"...김민재 "소통하며 막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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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이 오늘 저녁 열리는 이라크와의 월드컵 3차 예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이라크전을 앞두고 어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요르단전을 마치고 선수단에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감독은 황희찬과 엄지성이 팀에서 이탈한 만큼 대체 자원이 얼마나 해주는지가 중요하다면서 특히 요르단전에서 활약한 배준호에 대해선 성장하는 속도가 빠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함께 기자회견에 나온 축구대표팀 주장 김민재는 홈에서 2위와 하는 '6점짜리' 경기인 만큼 결과를 가져오는 게 중요하다면서 어린 선수들과의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오만과 요르단 원정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B조 선두로 올라선 우리 대표팀은 이라크마저 이기면 선두 독주 체제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과 주장 김민재 선수의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 : 전체적으로 선수단이 자신감도 조금 생기고 여러 측면에서 9월보다 훨씬 좋아졌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한 경기 남아있고 선수들이 잘 준비해서, 내일 좋은 경기 또 좋은 결과 가져올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김민재 / 축구대표팀 수비수 : (후세인 선수는) 공격수지만 끈질기게, 끈끈하게 뛰는 선수여서, 경험이 없었던 선수들이랑 이야기를 잘하면서 커버도 할 수 있는 부분은 해주고, 강하게 할 때는 강하게 하자고 얘기해서 잘 막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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