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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고준희, 중국 쎄씨차이나 커버 장식…"한국 스타 1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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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쎄씨차이나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고준희가 중국 패션잡지 쎄씨차이나 커버 모델로 나섰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고준희는 오렌지색 벨벳 드레스에 붉은 입술로 2019년 1월호 화보에 참여했다.

쎄씨차이나 측은 "고준희의 단발 헤어스타일은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고준희는 알고 보면 참 마음 따뜻하고 진솔한 배우다. 더불어 출중한 외모 때문에 패션계에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타"라고 소개했다.

커버를 제외하고 인터뷰와 함께 총 12페이지로 꾸민 이번 화보는 쎄씨차이나 역대 가장 많은 내지수를 기록했다.

매거진 관계자는 "특히 2018년 일년간 쎄씨차이나 한국 연예인 커버 사례가 없었다. 고준희의 2019년 새해 첫 커버 장식은 뜻깊은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고준희는 2015년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현재 OCN 새 드라마 '빙의'를 촬영 중이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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