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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워너원', 12월 31일 계약종료…"마지막은, 1월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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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워너원'이 오는 12월 31일 계약을 종료한다. 해체는 내년 1월 콘서트로 결정했다.

'스윙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워너원은 예정대로 2018년 12월 31일 계약을 마무리 짓는다. 별도의 기간 연장을 하지 않기로 했다.

단, 공식 활동은 2019년 1월까지 이어진다. 우선 계획된 연말 시상식에 참석한다. 마지막 공식 스케쥴은 내년 1월 콘서트로 확정했다.

소속사 측은 "약 1년 반 동안 멋진 모습을 보여준 11명의 청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의 새 출발과 활동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워너원의 팬들에게도 인사했다. "그동안 워너원을 사랑해주신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 워너원 멤버들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해 6월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했다. 그간 4장의 앨범을 발매했고, 세계 14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펼쳤다.

<사진출처=디아이콘(d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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