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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내년엔 식구 늘었으면" '동상이몽2' 한고은♥신영수, 유산의 아픔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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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동상이몽2' 한고은이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한고은-신영수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고은-신영수 커플은 트리를 만들며 크리스마스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어 두 사람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한고은은 "내년에는 식구가 늘 수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겁나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유산을 한 번 했으니까"라고 고백했다.


한고은은 스튜디오에서도 "결혼 첫해에 임신을 했다가 유산이 됐다. 그래서 병원에 다니면서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엄마가 돌아가시고 1년이 경황없이 흘렀다. 이제 조금 안정된 순간이라 축복받을 수 있다면 누릴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진심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한고은은 신영수에게 "내년에는 식구도 한 명 늘려봅시다"라고 말했고, 신영수는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전했다.


한편, '동상이몽2'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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