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바둑]
中 갑조리그 폐막… 신진서 등 활약
신진서(항저우 용원)가 총 11승2패, 주장전 10승2패로 한국 기사 중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동훈〈사진〉도 10승2패의 호성적으로 소속 팀 샤먼이 2위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 김지석이 8승2패, 변상일 7승5패, 이영구가 5승3패로 제 몫을 했다.
이 밖에 박정환·신민준·이세돌은 나란히 5승8패로 마감했다. 14개팀 더블 리그로 진행된 올해 대회에선 미위팅·퉁멍청을 앞세운 장쑤가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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