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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한국 용병 11명, 총 전적 63승59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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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바둑]

中 갑조리그 폐막… 신진서 등 활약

조선일보
올해 중국 갑조리그가 14일 9개월 대장정을 마친 가운데 총 11명이 출전한 한국인 용병 11명 합계 성적은 63승59패(승률 51.6%)로 집계됐다. 이는 10명이 출전해 71승50패(58.8%)를 기록했던 작년에 비해 7.2%포인트 떨어진 숫자다.

신진서(항저우 용원)가 총 11승2패, 주장전 10승2패로 한국 기사 중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동훈〈사진〉도 10승2패의 호성적으로 소속 팀 샤먼이 2위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 김지석이 8승2패, 변상일 7승5패, 이영구가 5승3패로 제 몫을 했다.

이 밖에 박정환·신민준·이세돌은 나란히 5승8패로 마감했다. 14개팀 더블 리그로 진행된 올해 대회에선 미위팅·퉁멍청을 앞세운 장쑤가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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