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나, `SKY캐슬` 윤세아·김병철 장녀로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박유나가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 합류한다.

박유나 소속사 크다컴퍼니는 17일 "박유나가 'SKY 캐슬'에 차세리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유나가 연기할 차세리는 하버드대에 재학 중인 차민혁(김병철 분) 노승혜(윤세아 분) 부부의 장녀. 극 중 차민혁이 자신을 닮았다며 애정을 아끼지 않았던 그 딸이기도 하다.

박유나는 지난해 JTBC '더 패키지', tvN '모두의 연애' 등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올해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는 과대표 유은 역을 맡아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며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18 '닿을 듯 말 듯'으로 시청자와 만난 바 있다.

한편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극.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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