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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찰떡 호흡 이영자·신동엽, 8년 전 무슨 일? “신동엽에게 상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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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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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이영자가 절친 신동엽에게 과거 상처받았던 사연을 밝혔다.

17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되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아내의 마음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서 괴로운 새내기 신랑의 고민이 담긴 ‘사랑 참 어렵다’ 사연이 소개된다.

고민 주인공에 따르면 아내는 사소한 것에도 툭하면 삐치고 화를 내고 울어버리는가 하면 휴대폰을 감추고 말을 안 한다고 밝혔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도무지 이러는 이유를 하나도 모르겠다는 것.

남편이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는 도중 방청석에 자리한 아내가 뜬금없는 상황에 눈물을 터뜨려 남편뿐 아니라 출연진들까지 당황하게 했다. 이에 이영자는 “먼저 울지마. 울면 그다음 진도가 안 나가”라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타이르며 “자신도 삐치고 상처받은 적이 많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요즘은 안 그런데 (이영자가) 예전에 사람들이 무심하게 말하면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거들면서 “그래서 누나에게 상처받지 말라고 얘기를 많이 했었다”며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에 얽힌 일화를 덧붙여 훈훈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정작 이영자는 이런 신동엽을 흘겨보며 “(신동엽이) 진짜로 상처받게 했지”라며 서운했던 감정을 밝혀 지난 8년 간 찰떡같이 MC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 사이에 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영자가 신동엽에게 ‘상처받았다’고 한 이유는 무엇인지 17일 밤 11시10분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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