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한복 對 세일러문"…2018 미스 유니버스 '한일전', 전통·대중문화 맞대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18 미스 유니버스에서 한국과 일본 대표가 각각 두 나라를 대표하는 의상으로 만났다.

17일 2018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티아라의 주인공이 된 인물은 미스 필리핀 카트리오나 그레이였다. 한국 대표 백지현은 아쉽게도 결승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다만 2018 미스 유니버스에서는 동아시아 각국 대표들의 독특한 패션을 선보이는 장이 됐다. 한국 대표 백지현은 레드 컬러에 화려한 무늬가 장식된 한복으로 '한국의 미'를 전 세계인에게 알렸다. 일본 대표 유미 카토는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세일러문 복장을 하고 관객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따.

한편 2018 미스 유니버스 한국 대표 백지현은 대구 출신으로 올해 21세다. 바리스트와 패스트리 쉐프 과정을 공부하고 있으며, 자신만의 카페를 여는 게 꿈이다.

[이투데이/김일선 기자(ilsun@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