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와 1차전 2대 2 무승부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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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의 결승전이 15일 생중계된다.
SBS는 동남아시아 월드컵으로 불리는 스즈키컵 결승전을 이날 오후 9시부터 배성재 아나운서, 장지현 해설위원의 진행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TV 황금 시간대에 한국 축구팀이 아닌 동남아시아 국가의 축구 중계가 방송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베트남은 이미 결승 1차전 말레이시아 원정에서 2대 2로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이번 2차전은 베트남 홈에서 치러지며, 베트남 국민의 우승 기대감도 점차 고조되고 있다.
이번 베트남의 결승행은 박항서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과 뛰어난 용병술이 큰 힘을 발휘했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게 우승컵을 안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충범 기자 acechu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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