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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여자배구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크리스마스에 여자배구 경기가 공중파 생중계된다.
한국배구연맹은 11일 "25일 남녀부 V리그 경기 시간이 변경됐다"고 전했다.
당초 25일 오후 2시에는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남자부 한국전력-대한항공의 경기가, 4시에는 화성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여자부 IBK기업은행-도로공사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KBS1이 여자배구 공중파 중계를 하며 시간이 변경됐다. 여자부 경기가 2시 10분으로 앞당겨졌고, 남자부 경기가 4시로 미뤄졌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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