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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방규현 기자] 'CMS와 함께하는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여자프로배구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도로공사 박정아가 트로피를 받고 있다.2018.12.11.
방규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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