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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골든글러브] '2년 연속 수상' 안치홍 "타이거즈 팬들 내년에는 웃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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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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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삼성동, 채정연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안치홍이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았다.

안치홍은 10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 시즌 안치홍은 130경기 출전해 타율 3할4푼2리 23홈런 118타점을 올렸다. 2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리그 최고 2루수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안치홍은 수상 후 "감사하다. 올해 타이거즈 중심타선으로 활약할 수 있게 믿어주신 김기태 감독님, 코칭스태프 감사하다. 무엇보다 옆에서 지켜주며 힘이 되어준 아내에게 이 영광을 바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항상 잘하고자 하는 욕심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 이 마음 잃지 않고 내년에도 활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타이거즈 팬들이 웃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삼성동,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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