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국내파 중심' 벤투호 11일 울산 소집, 아시안컵 우승 향해 뛴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벤투호가 울산 동계 훈련에 돌입한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1차 목표로 삼았다.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높아진 축구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며 좋은 기세를 잇겠다는 뜻이다.

벤투호는 울산에 한국, 중국, 일본에서 뛰는 선수들이 모여 점검과 함께 실험도 진행한다. 기존 '아시아파' 대표팀 선수들에 김인성, 한승규(울산 현대), 조영욱(FC서울), 김준형(수원 삼성), 장윤호(전북 현대) 등이 새롭게 선발돼 파울루 벤투 감독의 지도를 받을 예정이다.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벤투호는 오는 11일부터 울산에 모여 오후부터 훈련에 돌입한다.

이번에 소집된 23명이 최종 명단은 아니다. 유럽파 선수들을 고려하면 본선에 갈 옥석을 가리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훈련과 함께 치열한 경쟁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