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배틀트립'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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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곽민구 기자] 가수 앤씨아가 지상파 예능 MC 신고식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앤씨아가 스페셜 MC로 나선 가운데 ‘부모님과 떠나기 좋은 가족여행’을 주제로 박준규-B1A4 산들, 심혜진-설인아가 출연해 설계 배틀을 펼쳤다.
앤씨아는 “평소 꼭 출연하고 싶었던 ‘배틀트립’에 스페셜 MC로 출연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어려서부터 부모님께서 맞벌이를 하셔서 가족여행을 간 적이 없었는데, 오늘 설계된 여행 코스를 잘 보고 가족여행을 꼭 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MC를 맡은 앤씨아는 설계자들의 여행 코스에 대해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과 함께 폭풍 리액션을 선보였으며, 특유의 귀엽고 털털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앤씨아는 이번 스페셜 MC가 지상파 MC로는 처음이지만 곰TV ‘서든어택 일점사’와 MBC MUSIC ‘순위의 재구성 차트8’의 MC를 맡아 7개월 넘게 진행하며 MC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였다.
또 KBS ‘투제니’, 투니버스 ‘벼락 맞은 문방구 시즌2’를 통해 연기자로 도전하였으며, 투니버스 ‘소원의 섬 캐릭아일랜드’, JTBC ‘히든싱어’, MBC ‘복면가왕’ 등에 패널로 출연하며 가수 뿐 아니라 연기, 예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종횡무진 활약하며 성장하고 있다.
한편 앤씨아의 활약이 돋보이는 KBS 2TV ‘배틀트립’ 부모님과 떠나기 좋은 가족여행 편 두 번째 이야기는 15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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