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수지, 오늘(8일) 3세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오늘(8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이수지는 8일 KBS 신관 웨딩홀 로비에서 3세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매니지먼트 관계자로 알려졌다.

사회는 유민상이, 축가는 신보라와 그룹 투빅이 맡을 예정이다. 앞서 이수지는 지난 1월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알리며 본격 공개 연애를 시작했고, 10월 자신이 DJ로 몸담고 있는 KBS Cool 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 결혼 발표를 해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이수지는 결혼 발표 당시 "사랑하는 짝꿍과 평생을 함께 해보려 합니다. 좀 더 많은 분들께 축복을 받고 싶어서 라디오를 통해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라며 SNS로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수지는 2008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12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도 합격해 KBS '개그콘서트'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현재 DJ를 비롯해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내레이션 활약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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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해피메리드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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