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쌀딩크'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이 필리핀과 'AFF 스즈키컵' 4강 2차전을 진행 중이다.
베트남은 필리핀과 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 마이 딘 스타디움에서 대회 준결승 2차전을 진행한다. 1차전 원정에서는 2-1로 이겨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이다. SBS 스포츠에서는 단독 생중계하고 있다.
전반전 35분 현재 베트남과 필리핀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점유율은 52대 48로 베트남이 앞서고 있으며, 패스수는 각각 121개와 124개로 필리핀이 근소하게 많다.
베트남이 필리핀을 이기면, 말레이시아와 맞붙는다. 말레이시아는 1차전(0-0)과 2차전(2-2)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결승에 올랐다.
베트남은 앞선 조별리그 예선에서 말레이시아를 2-0로 이긴 바 있다. 이에 필리핀만 잡으면 베트남은 10년만의 스즈키컵 우승에 다가서게 된다.
윤정훈 기자 yunright@ajunews.com
윤정훈 yunright@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