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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황후의 품격' 이엘리야, 궁 떠나란 박원숙에 "신성록과 서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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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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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황후의 품격' 박원숙이 이엘리야에게 궁을 떠나라고 명했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11회에서는 태황태후(박원숙 분)에게 뻔뻔하게 나오는 민유라(이엘리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황태후는 민유라와 이혁의 밀회 장면을 목격, 충격을 받았다. 태황태후가 "여태 날 속이고 있던 거냐"라고 화를 내자 민유라는 "안 들키려고 노력했는데"라며 "전 폐하를 사랑하고 있다. 폐하도 절 사랑하고 있다. 뭐가 문제냐"라고 밝혔다.

태황태후가 "네가 욕심내선 안 될 사람이야"라고 하자 민유라는 "욕심낸 건 황후다. 우리가 먼저였다"라고 했다. 태황태후가 당장 궁을 떠나라고 했지만, 민유라는 "폐하가 그러라고 하면 그렇게 하겠다. 하지만 폐하가 아닌 그 누구도 절 내쫓지 못할 거다"라고 응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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