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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포인트1분] '황후의 품격' 신은경, 신성록 CCTV로 감시하다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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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SBS 황후의 품격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신은경이 신성록을 감시하던 사실이 발각됐다.

21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연출 주동민/극본 김순옥)에서는 이혁(신성록 분)을 감시하는 태후 강씨(신은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살아 남은 테러리스트는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그러던 중 "커피를 한 잔 마시자"라고 제안했고, 그 사이 누군가가 들어와서 테러리스트에게 커피를 건넸다. 그 커피를 마신 테러리스트는 바로 사망했다.

태후 강씨가 서강희(윤소이 분)에게 일을 시킨 거였다. 민유라(이엘리야 분)는 이 사실을 이혁에게 보고했다. 이혁은 믿으려 하지 않았고 민유라는 "태후전에서 손을 썼다는 건 테러범이 입을 열면 제일 불리한 사람이 태후 마마 아니냐"라고 말을 했다.

이혁은 민유라의 목을 졸랐다. 민유라는 태후 강씨가 이혁 방 안 모든 제품에 CCTV를 달았다고 털어놨다. 이 사실에 이혁은 혼란스러워했다. 이혁은 일부러 물속에서 잠수했다. 태후 강씨는 CCTV로 보던 중 이혁이 물속에서 죽는 줄 알고 황급히 이혁 방으로 달려갔다.

이혁은 태연하게 걸어 나왔다. 이혁의 예상대로 감시하던 태후 강씨는 달려 나왔던 것. 이혁은 범인 사망 소식과 더불어 "이상한 말을 들었다. 그놈이 7년 전 내가 궁으로 강주승을 매일 불러 들였다던데 내가 그럴 리 없지 않느냐"라고 말을 했다. 태후 강씨는 화들짝 놀라며 "그놈은 죽어 마땅한 놈이었다"라고 말을 했다.

어머니가 자신을 감시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이혁은 가면을 쓰고 밖으로 나가 술을 마시고 카지노에 갔다. 술을 마시고는 행패를 부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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